전국 소방악대·의용소방대 등 300여 명 출연음악으로 시민과 안전의 가치 나눔
  • ▲ 지난해 열린 '119 음악회'.ⓒ대전시
    ▲ 지난해 열린 '119 음악회'.ⓒ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3일 오후 7~9시 대전역 무대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 전국 소방악대·의용소방대·소방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119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악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1부는 대전119소방악대와 중앙소방악대가 ‘한국의 힘’, ‘태극기 휘날리며’ 등 웅장한 관악곡과 소방관 독창 무대를 선보인다. 

    2부는 의용소방대 밴드 ‘붉은천사’가 ‘멋진 인생’, ‘아름다운 강산’ 등 대중가요로 관객과 호흡한다.

    목종균 대전소방악대장은 “음악을 통해 시민과 안전의 가치를 나누고 소방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