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편의·안전 확보”…중앙로역 방향 직접 연결축제 현장에 교통안전 전담팀 상주·비상 대응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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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시 축제’가 열리는 8일부터 16일까지 옛 충남도청 정문에서 중앙로 행사장 진입로까지 임시 횡단보도가 설치, 운영된다.ⓒ대전시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인 오는 8~16일까지 옛 충남도청 정문에서 중앙로역 방향 행사장 진입로까지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임시횡단 보도는 지하상가를 우회하던 기존 동선(약 170m)을 단축해 보행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도 설치돼 효과를 본 바 있다.시는 경찰청과 협의를 마쳤으며, 신호등·교통안전 표지판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현장 안전을 강화한다.또한 교통안전 전담팀을 상주시켜 우회 동선과 임시 횡단보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