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충남·청주 ‘특별재난지역 추가’…폭염속 증평 단수 ‘자영업자 생계’ 타격

◇정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국비 지원 등 37가지 ‘혜택 제공’

정부는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8개 시군과 청주시 옥산면·오창읍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공공·사유시설 복구 국비 지원은 물론, 전기료·건강보험료 등 생활요금 감면을 포함한 37개 항목의 지원을 받게 된다. 충남도와 충북도는 대통령에게 직접 추가 지정을 건의하며 조기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함께 요청했다. 정부는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정했고, 자치단체는 배수시설 기준 개선 등 후속 대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충남대-공주대, 찬반 투표 결과 충남대·공주대 모두 ‘과반 찬성’ 확보

충남대학교와 공주대학교가 양교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본 지정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구성원 투표를 통해 과반의 찬성 의견을 확보했으며, 충남대는 최종 찬성률 60.83%, 공주대는 세 집단 모두 과반 찬성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반대가 과반일 경우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조건을 넘겨 제출을 결정했다. 두 대학은 11일까지 교육부에 통합을 기반으로 한 실행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다음은 2025년 8월 7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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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감시 기능 사실상 사라져

– 李대통령, 트럼프 만난다 [중앙일보]

한미정상회담 8월 25일로 확정… 취임 이후 82일만

– 野, 추미애 법사위원장 내정에 “사고 많이 친분…정상적인 정치인 없나” [조선일보]

– 李 대통령, 충청권 12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충청투데이]

세종 전동, 충남 천안·공주·아산, 청주 옥산·오창 등 포함

– 李 대통령 충북 1호 공약…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국정과제에 반영 [중부매일]

국정기획위 내주 보고회서 발표… 특별법 연내 제정 추진

[외교·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