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신야간경제 전략 도입해 도시 경쟁력 강화활성화 구역 지정 후 단계적 확대 제언
  • ▲ 도시마케팅연구회가 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 야간경제 혁신전략’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대전시의회
    ▲ 도시마케팅연구회가 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 야간경제 혁신전략’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회장 이금선 의원)는 지난 5일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 야간경제 혁신전략’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시의회는, 이날 신 야간경제 개념과 대전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은 “신 야간경제는 음주·유흥을 넘어 문화, 여가, 쇼핑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건전한 경제활동이다”며 “대전이 이를 선도하면 도시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정 구역을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점차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 관광특구 재활성화에 좋은 정책이다”고 평가했다.

    안경자 의원은 “경쟁력 있는 구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금선 연구회장은 “신 야간경제 도입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