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서 우수상정국영 사장 “공공데이터 활용, 실생활 혁신 보여줘”
  • ▲ 정국영 사장(왼쪽 네 번째)이 ‘2025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신고등학교 팀에게 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도시공사
    ▲ 정국영 사장(왼쪽 네 번째)이 ‘2025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신고등학교 팀에게 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는 최근 ‘2025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제품·서비스개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대신고 팀에게 사장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대신고팀은 김태환, 송리안, 김선민, 백승우, 권민준 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AI 기반 토지 분석 및 기상 연동 스마트 농업 지원 시스템’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및 제공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국영 사장은 “학생들이 공공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IT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공공데이터와 데이터기반행정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대전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대전지방기상청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총 57개 팀 중 12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