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인사이트 조사서 서울 제치고 광역시 1위중구 1위 포함, 대전 전 자치구 2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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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가 디저트 여행지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대전시
대전시는 ‘디저트 여행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빵의 도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여행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여행자·현지인 국내 여행지 평가’에 따르면 대전시는 디저트류 추천 광역시 부문에서 46.9%의 추천율로 1위에 올랐다.이는 2위 서울(28.6%)보다 18.3%P 높은 수치다.기초자치단체 중에선 중구가 58.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서구(3위), 유성구(4위), 동구(7위), 대덕구(16위) 등 대전 전역이 상위권에 포함됐다.컨슈머인사이트는 “대전은 과거 만족도 하위권이었지만, ‘빵의 도시’ 전략으로 관광 만족도를 끌어올린 대표 사례”라고 밝혔다.또 대전은 아고다의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에서 9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여행지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대전시는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과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장우 시장은 “대전만의 관광 콘텐츠로 전국에 매력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