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화학과가 5일 공주대에서 열린‘제2차 학과 통합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공주대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화학과가 5일 공주대에서 열린‘제2차 학과 통합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공주대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화학과가 5일 공주대에서 ‘제2차 학과 통합 간담회’를 열고 글로컬 대학 통합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대학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자발적 학과 통합을 논의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해 지역을 대표하는 화학과로 성장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나는 학과를 위해 우리는 학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화두로 혁신 의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교육과정 공동 운영, 공동 연구, 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