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아이’ 공동체 어린이 35명 시의회 방문본회의장 체험하며 민주주의 가치 배워
  • ▲ 5일 대전아이파크시티 1·2단지 주민 공동체 ‘터치아이’ 어린이 35명이 시의회를 찾아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했다.ⓒ대전시의회
    ▲ 5일 대전아이파크시티 1·2단지 주민 공동체 ‘터치아이’ 어린이 35명이 시의회를 찾아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했다.ⓒ대전시의회
    유치원·초등학생들이 대전시의회를 찾아 일일 시의원으로 변신했다. 특히 지방의회 기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시의회는 5일 대전아이파크시티 1·2단지 주민 공동체 ‘터치아이’ 어린이 35명이 시의회를 찾아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 등 시설을 둘러보고, 의정 영상 시청과 함께 의회의 역할과 회의 절차를 배웠다. 

    또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고 발언대에도 서보는 체험을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오늘의 경험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민주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단체 견학과 청소년 의회교실 등 시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 신청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