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10일 옛충남도청사 대강당서 하루 2회 공연관객 참여형 연출…희망과 용기 전하는 이야기
  • ▲ 어린이 창작 뮤지컬 ‘꿈씨 패밀리: 별빛 수호대’ 포스터.ⓒ대전문화재단
    ▲ 어린이 창작 뮤지컬 ‘꿈씨 패밀리: 별빛 수호대’ 포스터.ⓒ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8~10일까지 어린이 창작 뮤지컬 ‘꿈씨 패밀리: 별빛 수호대’를 옛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오후 3시와 7시, 하루 2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5일 재단은, 이번 공연은 대전0시축제 홍보를 위해 지역 고유의 캐릭터와 창작 뮤지컬을 결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또 공연 전·후 30분간 ‘별빛 포토존’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특히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 꿈순이, 도르가 주인공으로, 아이들의 소원이 담긴 별빛을 지키기 위해 악당 ‘캄캄박사’에 맞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관객 참여형 연출로 어린이들이 ‘별빛 수호대’가 되어 극에 함께 참여한다.

    ‘캄캄박사’는 단순한 악역이 아닌 외로움을 지닌 인물로, 아이들의 응원과 소망을 통해 변화한다. 별빛을 되찾는 여정은 협동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