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대전 하나시티즌 협업, 스포츠 관광 상품 출시프레스존·라커 룸·그라운드 개방…굿즈·라면·유니폼 증정
  • ▲ 대전관광공사·대전 하나시티즌이 협업을 통해 스포츠 관광 상품 출시했다. 사진은 스타디움 투어 포스터.ⓒ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대전 하나시티즌이 협업을 통해 스포츠 관광 상품 출시했다. 사진은 스타디움 투어 포스터.ⓒ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4일부터 대전 하나시티즌과 함께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체험할 수 있는 ‘스타디움 투어’ 상품을 운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2025 스포츠 도시 대전 조성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프레스존, 락커룸, 그라운드 등 주요 공간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진행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전 하나시티즌 MD 굿즈와 꿈돌이 라면을 제공하며, 회차별 1명을 추첨해 유니폼도 증정한다. 

    투어 후 전용 버스를 타고 유성 봉명동 문화거리 또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하차해 자유여행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지난 1일부터 ‘여기어때’ 앱을 통해 가능하며, 추후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대된다.

    윤성국 사장은 “더 많은 스포츠 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며 “대전을 찾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