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지원사업’ 정규직 전환 83%, 전국 평균의 1.8배2022~2024년 참여 청년 74% 1년 이상 근속
-
- ▲ 서철모 서구청장이 청년 내일지원사업 정규직 전환 청년 기념으로 청년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1일 ‘대전 서구 청년 정규직(인턴) 내일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일자리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여는 2022~2024년 41명 중 83%(34명)가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74%(25명)는 1년 이상 근무해 전국 평균(40%)의 1.8배를 기록했다. 14%는 승진하는 등 경력 성장도 나타났다.특히 서구는 32개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3개월 인턴 후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며, 기업에는 약 6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했다.서철모 구청장은 “청년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력까지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