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시적 15% 상향 효과 반영해 조정“지속 가능한 소비 혜택…지역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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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중가는 8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通)’ 인센티브를 10%로 조정해 운영한다.ⓒ중구
대전 중구는 8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通)’ 인센티브를 10%로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31일 중구는, 지난 7월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15%까지 상향해 소비 진작에 나섰고, 사용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이에 따라 예산 상황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8월부터 10%로 조정했다.‘중구통’은 모바일 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음식점·마트·미용실 등 관내 6,37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김제선 구청장은 “7월 사용 증가로 지역 소비가 활성화됐다”며 “8월에도 지속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