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만두레·새마을부녀회 등 단체 중심… 정성 담긴 보양식 전달취약계층 안부 살피며 건강한 여름 응원
  • ▲ 대사동, 부사동 복지만두레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중구
    ▲ 대사동, 부사동 복지만두레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중구
    대전 중구는 30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만두레, 새마을부녀회, 자생단체 등은 삼계탕과 영양식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대사동 복지만두레(회장 오재복)는 저소득 어르신 6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오 회장은 “무더위 속 건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부사동 복지만두레(회장 박옥순)는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영양식 키트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 태평1동 새마을부녀회,문화1동 자생단체협의회가 폭염 속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힘을 보탰다.ⓒ중구
    ▲ 태평1동 새마을부녀회,문화1동 자생단체협의회가 폭염 속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힘을 보탰다.ⓒ중구
    태평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학숙)는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삼계탕을 나눴다.
    이 회장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1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명례)는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 등을 제공했다.
    김 회장은 “폭염 속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