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36.5억 투입…대덕특구에 스케일업 밸리 구축황정아 의원 “공약 실현…과학기술 수도 도약의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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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황정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에 대전시의 ‘인간 친화형 로봇 스케일업 밸리 혁신생태계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30일 황 의원실은 이번 사업은 국비 105억 원 등 총 136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2025~2028년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1·2지구에 딥테크 창업·사업화 거점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감성·감각지능, 첨단인지 등 인간 친화형 로보틱스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황 의원은 “지난 총선 공약이던 스타트업 밸리 조성의 결실”이라며 “대전 유성이 과학기술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전시 공직자들과 현장 연구자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조속히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