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과학 인프라와 명소를 잇는 체류형 과학관광 프로그램 운영정부 출연연·과학기업·관광명소 함께하는 융합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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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K-사이언스 월드 과학관광’ 안내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1월까지 과학 수도 대전이 과학과 관광, 문화를 결합한 ‘2025 K-사이언스 월드 과학관광’이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운영은 대전시 후원,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 주관으로 기존 ‘대전통합과학관광’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국립중앙과학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주요 과학기관과 엑스포과학공원, 성심당, 한밭수목원 등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과학·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제공으로 구성됐다.특히 ‘꿈씨패밀리’ 랩핑 관광버스를 이용해 친근한 과학관광을 선보이며, 학교·일반인·관공서 대상 프로그램으로 무료 및 유료 참여가 가능하다.1차는 내달 15일까지 매주 화·목·금 운영되고, 2차는 9~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8월 0시 축제 기간에는 KAIST 진로멘토링과 축제를 접목한 1박 2일 체류형 투어도 마련됐다.신청은 QR코드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042-250-1451)와 기획사 ㈜어라운드(☏070-4415-0920)로 하면 된다.손철웅 미래 전략산업실장은 “대전 과학 인프라와 관광을 결합한 전략적 콘텐츠로 전국 관광객이 대전을 방문해 과학 수도의 위상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