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마케팅+청년 일자리 결합한 자활형 프로젝트수익금은 참여 청년 자립기금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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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꿈돌이·꿈순이를 활용한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대전시
‘꿈돌이 라면’, ‘꿈돌이 막걸리’에 이어 대전시가 ‘꿈돌이 호두과자’를 선보인다.또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마케팅과 공공일자리를 결합한 자활형 프로젝트로, 판매 수익은 참여 청년의 자립기금으로 쓰인다.22일 대전시가 꿈돌이·꿈순이를 활용한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행사를 열었다.행사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관계자와 참여 청년들이 함께했다.특히 이 시장은 제작에 참여한 청년에게 꿈돌이·꿈순이 금형을 직접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꿈돌이 호두과자’는 청년들이 직접 생산·판매에 참여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가 기획했다.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대전시 인스타그램엔 “귀엽다”, “빨리 팔아 달라”는 반응이 쏟아졌고, 대전시청엔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이 시장은 “꿈돌이 호두과자는 도시마케팅과 공공일자리를 접목한 전국 최초 사례”라며 “판매 수익은 청년 자립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첫 판매는 8월 0시축제 ‘꿈돌이 슈퍼마켓’에서 진행되며, 이후 서구·중구 사업단에서도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