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서 의원 “서구만의 관광자원 개발 시급”최지연 의원 “위기가구 지속 관리체계 마련해야”전명자 의원 “노상주차 수탁료 현실화 필요”최병순 의원 “노후 맨홀 선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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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정현서, 최지연, 전명자, 최병순 대전 서구의회 의원.ⓒ김경태 기자
18일 대전 서구의회는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현서, 최지연, 전명자, 최병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정현서 의원은 서구가 대전 관광의 중심이 되기 위해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과 테마거리 등 고유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서구가 ‘다시 찾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최지연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의 지속적 관리 체계와 현실 반영형 조례 개정, 전담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은 “실질적인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전명자 의원은 노상주차장 운영 수익 악화에 따른 수탁료 부담 완화를 촉구하며,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등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최병순 의원은 노후 콘크리트 맨홀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정밀 조사와 단계적 교체, 추락방지시설 확대를 요구했다. “작은 구조물 하나가 생명과 직결된다”며 선제적 정비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