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 수요 반영, 미래역량 강화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AI 디지털교과서 도입·미디어 교육 확대, 과학기술 교육 강화
-
-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2조 9247억 원)을 원안 가결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2조 9247억 원)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18일 시의회는 이번 추경은 교육활동 지원, 돌봄 강화, 학교시설 개선, 교육공무직 인건비 상승 등 다양한 현장 요구를 반영했다.김선광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이재경 부위원장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시대적 흐름이며,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정명국 의원은 “의무경비는 본예산에 반영하고, 늘봄학교 대면인계 동행귀가 원칙에 대해 학부모 의견 수렴해달라”고 요청했다.박주화 의원은 “체험학습 안전 지원과 CCTV 설치·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철 의원은 “과학기술 교육 강화와 발명교육센터 확대, IB 프로그램 철저한 관리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마지막으로, 이한영 의원은 “학교운동장 주민 개방과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상금 증액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