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개 대학·게임기업·유관기관 참여… 48시간 집중 개발주제 ‘빵’으로 창의력 겨뤄… 특강·멘토링·네트워킹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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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E사업단은 지난 11~13일까지 ‘2025 인디(inD) 게임잼 대전’을 공동 개최했다.ⓒ목원대
목원대 RISE사업단은 지난 11~13일 ‘2025 인디(inD) 게임잼 대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18일 목원대는, 이번 행사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게임콘텐츠협회, 한밭대·우송대·배재대가 함께 마련됐다.진행은 게임 관련 전공 학생 50명이 8개 팀으로 나눠 48시간 동안 기획부터 프로그래밍, 디자인까지 협업해 게임을 제작했다.올해 주제는 ‘빵’으로, 참가자들은 이를 다양한 해석으로 풀어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현장에서는 실전 경험이 풍부한 ‘캣제랩스’ 양명진 PD의 특강과 게임기업 대표들의 멘토링도 진행됐다.우수팀에는 △꿈사탕팀(첫인상) △카페인팀(창의성) △꽈배기팀(플레이) △폭탄빵팀(완성도)이 선정됐다. 카페인팀에는 목원대 학생 3명이 참여했다.이상욱 게임소프트웨어공학과장은 “RISE사업에 맞춰 지역 협력을 강화해 대전이 게임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