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어린이집 471곳에 14억 3천만 원 지원유아·놀이 중심 프로그램 운영비 평균 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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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은 7월부터  관내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어린이집 471곳에 총 14억 3000만원을 지원하는 ‘2025년 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를 본격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15일 시 교육청은,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의 취지를 반영해 모든 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당 평균 3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기관은 인성, 생태전환, 디지털, 독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