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혁신메이커센터 통한 실무형 교육 성과 인정종합순위도 13계단 상승한 5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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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밭대 창의혁신관. ⓒ한밭대
한밭대가 ‘2025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 인프라·기술 부문에서 세계 4위에 올랐고, 종합 순위는 지난해보다 13계단 상승한 51위를 기록했다.15일 한밭대는, 이번 성과는 2023년 개관한 창의혁신관과 3D프린팅, 피지컬컴퓨팅, AR·VR 등 메이커스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창의혁신메이커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협업하는 등 경험 중심 교육을 실현한 결과다.WURI는 혁신성과 실용성, 사회적 영향력에 중점을 둔 세계 대학 평가로, 올해는 87개국 1,253개 대학이 참여했다.한밭대는 △학생 이동성 및 개방성 12위 △기술 개발 및 응용 46위를 포함해 총 3개 부문에서 TOP 50에 들었고, 5년 연속 ‘Global Top 100 혁신대학’으로 선정됐다.오용준 총장은 “이번 결과는 실무교육 중심 혁신 전략의 성과”라며 “지산학연 연계와 글로벌 교육 확대를 통해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종합 1위는 미네르바대, 2위는 애리조나주립대, 3위는 에꼴42가 차지했으며, 국내 대학 중 인천대(9위), 서울대(19위), 한국외대(22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