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쌀로 빚은 전통주에 꿈돌이 IP 접목한 로컬상품 탄생지자체-기업-공공기관 협업 통한 지역 상생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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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전통주를 결합한 ‘원×꿈돌이 막걸리’가 출시됐다.ⓒ대전시
대전시는 9일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전통주를 결합한 ‘원×꿈돌이 막걸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시는 대전관광공사와 전통주 제조사 ‘대전주조’가 협업해 캐릭터 IP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로컬상품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이 막걸리는 대전기성농협이 유통한 지역 쌀로 만들어졌으며, 병 라벨에 꿈돌이 캐릭터를 담아 지역 정체성을 강조했다.또 11일부터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온라인 네이버스토어(술픽)에서 판매된다.시는 이번 상품이 단순 특산주를 넘어 도시 브랜드와 관광 콘텐츠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꿈돌이를 활용한 굿즈·농산물 패키지 등도 확대할 방침이다.이장우 시장은 “꿈돌이 막걸리는 전통과 캐릭터, 지역 농산물이 어우러진 대전만의 특색 있는 상품”이라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