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수리 캐릭터 입힌 새 디자인 공개1000cc 컵 도입·반납 편의성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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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2일 ‘2025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꿈씨다회용컵’을 리뉴얼하고 1000cc 대용량 컵을 추가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도입은 친환경 관람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새 컵은 꿈돌이와 수리 캐릭터를 적용해 팬 친화성과 지역성을 높였으며, 컵 외관에 삽입된 응원 포즈와 야구 액션으로 자연스럽게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시는 새 컵 반납를 안내를 강화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현장 홍보도 확대하고, 기존 500cc 컵에 더해 1000cc 컵을 도입해 실용성도 높였다.문창용 환경국장은 “올스타전을 계기로 친환경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한화이글스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