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만 원 들여 화장실·창호·문 교체정용래 “쾌적한 생활환경 위해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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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9일 개발제한구역 내 송정동 노후주택 1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량 보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소유자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주민에게 최대 2,000만 원까지 1회 지원하는 제도다.올해 선정된 가구에는 1900만 원이 투입돼 화장실 리모델링, 창호·문 교체 등이 진행됐다.정용래 구청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해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생활 전반의 지원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성구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4가구에 대한 주택 개량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