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만 원 들여 화장실·창호·문 교체정용래 “쾌적한 생활환경 위해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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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9일 개발제한구역 내 송정동 노후주택 1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량 보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소유자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주민에게 최대 2,000만 원까지 1회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가구에는 1900만 원이 투입돼 화장실 리모델링, 창호·문 교체 등이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해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생활 전반의 지원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4가구에 대한 주택 개량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