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개발·주거복지 사업 전방위 추진…대전, 생산도시 전환 박차평촌지구 연내 준공·유성복합터미널·갑천호수공원 개장 등 구체적 성과
  • ▲ 정국영 사장은 8일 시청 가진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을 비롯해 주요 개발·주거복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전도시공사
    ▲ 정국영 사장은 8일 시청 가진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을 비롯해 주요 개발·주거복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8일 시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을 비롯해 주요 개발·주거복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국영 사장은 “대전이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도약하려면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가 필수이다”며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서구 평촌지구는 12월 준공 예정이며, 탑립·전민지구는 하반기 보상 착수 후 내년 착공 예정이다.

    오동·봉곡·하기·안산·삼정지구 등도 단계별로 2029년까지 순차 추진된다.

    개발 분야로 △갑천생태호수공원 9월 개장 △유성복합터미널 연내 개장 △보운대 전망대 11월 재개장 △서남부 스포츠타운 연내 착공이 예정됐다. 

    선량 지구에는 대전의료원과 공동주택이 들어서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갑천 4BL(951세대) 공공임대, 대동역세권·월평동 청년주택·반석역 복합개발 등 주거복지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정 사장은 “모든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는 대전의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