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총 5회 운영…첫 행사 ‘청년 퇴근캠’으로 출발이장우 시장 “대전, 청년에게 정답이 되는 도시 만들 것”
  • ▲ ‘2025 청년 소통·공감행사(청년스위치ON)’안내 포스터.ⓒ대전시
    ▲ ‘2025 청년 소통·공감행사(청년스위치ON)’안내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3일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2025 청년 소통·공감행사(청년스위치ON)’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행사는 4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청년 퇴근캠’으로 열린다.

    특히 ‘청년스위치ON’은 청년의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총 5회에 걸쳐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에서는 도심 속 캠핑 분위기에서 이장우 시장과 청년들이 도시락을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공연·게임존 등도 함께 마련된다.

    오는 17일에는 청년 인플루언서 ‘띱’과의 만남을 포함한 ‘청년톡톡’이 한남대에서 열리며, 이후 9월부터는 만남의 장, 풋살 경기,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장우 시장은 “수도권만이 정답이 아니다”라며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