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생활화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나서민·관·학 연대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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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6개 민·관·학 기관과 손을 잡고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하는 ‘선화보틀’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6개 민·관·학 기관과 손을 잡고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하는 ‘선화보틀’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2일 센터에 따르면 ‘선화보틀 사회혁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텀블러 사용 생활화 및 일회용품 줄이기에 협력하기로 했다.참여기관은 대전시,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시체육회, 하나은행 대흥동지점 등 36개 기관과 카페다.특히 ‘선화보틀’은 시민, 카페, 공공기관 등이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센터는 컵 세척·살균·운반을 지원한다.이상호 센터장은 “36개 기관과의 협력이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