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배 대전시의원,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대전시의회는 지난달 30일 민경배 의원이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과 실효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의회 정책지원 강화가 주민 밀착형 의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날 위원들은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의정지원 인력 확충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민경배 의원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실효성 강화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의 핵심 과제이다”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가 주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