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 방문해 심리 안정화 교육 실시위기 대응력과 감정 조절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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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7~11월까지 4~5세 유아 40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심리적 충격 완화와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트라우마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어나는 재난과 사고로 인한 유아 트라우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트라우마 예방교실’을 운영한다.운영은 오는 11월까지 전문 강사 2인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0급 학급을 방문해 트라우마 반응 이해, 심리 안정화 기법, 감정 조절법을 교육한다.교육은 30~40분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유아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들이 위기 속에서도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