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청장, 직원과 직접 거리 정비 및 환경미화원 격려‘진공 흡입형 개인청소장비’ 시연, 청소 사각지대 개선 추진
  • ▲ 서철모 구청장이 지난 27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둔산동 일대에서 새벽 대청소를 진행하며 후반기 행정 시작을 알렸다.ⓒ서구
    ▲ 서철모 구청장이 지난 27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둔산동 일대에서 새벽 대청소를 진행하며 후반기 행정 시작을 알렸다.ⓒ서구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7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둔산동 일대에서 새벽 대청소를 진행하며 후반기 행정 시작을 알렸다.

    30일 서구에 따르면 서 구청장과 직원들은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골목 구석구석을 정비하고 환경미화원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진공 흡입형 개인청소장비’ 시연도 함께 진행돼 좁고 복잡한 지역 청소 효율을 높였으며, 서구는 이 장비를 전 지역에 도입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새벽 청소를 통해 도시 청결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주민과 함께 쾌적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폐기물 관리 체계 개선과 청소 사각지대 순찰 강화, 주민 참여형 클린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