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1차 회의 개최… 안전·환경·교통 실무 대책 집중전 부서 협업 강화… 원도심 활력·지역경제 기대
  • ▲ 대전 동구청사.ⓒ동구
    ▲ 대전 동구청사.ⓒ동구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 준비를 위한 TF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열렸으며, △불법 주정차·노점상 단속 △환경 정비·식품위생 점검 △안전·방역 대책 등 분야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동구는 6월 초 TF를 구성해 방문객 안전과 편의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 부서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성직 부구청장은 “축제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열고, 무더위 대비 스프링클러 설치 등 현장 대책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