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립 55개 유치원 대상 맞춤형 지도·점검 실시현장 의견 반영한 컨설팅으로 운영 내실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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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중순까지 관내 55개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을 점검하며 운영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 강화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유아 발달 지원에 초점을 맞춰 미비점을 보완하고, 희망 기관에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현장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양수조 교육장은 “유치원은 유아가 처음 만나는 학교인 만큼, 이번 점검이 교육 운영의 기초를 다지고 아이들의 배움이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