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감’ 통해 마늘·토마토·쪽파 판촉…최대 15% 할인대형 유통망 협력 본격화…충남 농산물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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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농산물이 7월 2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슈퍼 304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 롯데마트와 손을 잡았다.도는 27일 “전국 롯데마트·슈퍼 304개 매장에서 다음달 2일까지 충남 농산물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남의 우수 농산물을 대형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유통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판촉 품목은 △홍성 서부농협 마늘(30입/망), 태안조공법인 마늘(50입/망) 10% 할인 △예산농협 토마토(1kg/박스) 15% 할인 △예산농협 쪽파(200g/봉) 10% 할인이다.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태안 산지 마늘과 예산농협 토마토의 신규 납품을 지원하며,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당 품목의 지속적인 공급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려 도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우수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는 앞으로도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판촉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