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0명 선발, 도시철도·타슈 연계 대전명소·축제 홍보임산부 배려석 캠페인·신입 직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 6기.ⓒ대전교통공사
    ▲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 6기.ⓒ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 6기를 출범하며 도시철도와 공공자전거 ‘타슈’를 활용해 대전명소 홍보와 교통문화 개선에 나섰다.

    또 젊은 감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이번 서포터즈는 임산부 배려석 캠페인과 신입 직원 멘토링도 병행한다.

    26일 공사는 2025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 6기 발대식을 열고 20명의 지역 대학생과 11월까지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즈는 도시철도와 공공자전거 ‘타슈’를 활용해 대전의 숨은 명소와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MZ세대 시선으로 교통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 소통한다.

    특히 임산부 배려석 올바른 이용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긍정적 인식 확산에 힘쓴다.

    또한 신규 직원과 서포터즈 간 1:1 멘토링으로 공기업 업무 이해와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연규양 사장은 “대전은 도시철도와 타슈로 누구나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서포터즈가 젊은 감각으로 공사 활동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