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개선비 최대 200만 원 지원… 27일부터 신청 접수간판·인테리어·POS 등 실질적 환경 개선 지원
  • ▲ ‘소상공인 점프업’ 사업 안내 포스터.ⓒ동구
    ▲ ‘소상공인 점프업’ 사업 안내 포스터.ⓒ동구
    대전 동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경기침체와 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점프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간판 △인테리어 △안전설비 △경영관리 시스템(POS, 키오스크 등) 설치 등 시설개선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 10개소를 선정하며, 보조금은 공급가액의 80% 이내에서 지급된다.

    신청은 동구청 4층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youkahng14@korea.kr)로 가능하며, 접수 완료 건에 한해 심사가 진행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