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상 참배·야구 관람 등 ‘기분 좋은 동행’ 행사 진행”“적십자 봉사회, 취약계층 200세대에 보양식 직접 전달”
  • ▲ 지난 11일 윤봉길 의사상 참배와 야구 관람을 통해 보훈 가족과 소통하고 있다.ⓒ중구
    ▲ 지난 11일 윤봉길 의사상 참배와 야구 관람을 통해 보훈 가족과 소통하고 있다.ⓒ중구
    대전 중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와 이웃 나눔에 나섰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윤봉길 의사상 참배와 야구 관람을 통해 보훈 가족과 소통했고, 취약계층에는 정성 어린 보양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실현했다.

    또 보훈 가족 20여 명과 함께 윤봉길 의사 상을 참배하고,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기분 좋은 동행’ 행사도 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 협의회가 주관한 ‘보양식 나눔 봉사’도 진행됐다. 
ⓒ중구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 협의회가 주관한 ‘보양식 나눔 봉사’도 진행됐다. ⓒ중구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 협의회가 주관한 ‘보양식 나눔 봉사’도 진행됐다. 

    이날 봉사는 협의회 박현옥 회장과 봉사원 35명이 직접 만든 보양식과 반찬을 중구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동받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현옥회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