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플로깅으로 창학 정신 체험유학생 참여 확대, 대학 적응 지원 강화
  • ▲ 한남대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교수·학생 소통과 다문화 교류 장을 가졌다.ⓒ한남대
    ▲ 한남대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교수·학생 소통과 다문화 교류 장을 가졌다.ⓒ한남대
    한남대 교목실 사회봉사인성센터는 지난달 30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과 선유도 시민공원 일대에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수와 학생이 함께 문화탐방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통과 봉사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9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추진된 실천을 통해 학교 창작 정신을 체험할수 있도록 마련됐다.

    베트남·미얀마·아프가니스탄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로 다문화 교류의 의미도 더했다.

    교목실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인성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은 “선교지 탐방과 플로깅을 통해 교수님과 편하게 대화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교목실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