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소속, 접전 끝 서명철 꺾고 값진 성과포인트 순위 유리한 입지…대표 최종 선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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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서 선수가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며 대표팀 발탁 청신호.ⓒ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소속 최민서 선수가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며 대표팀 발탁 가능성을 높였다.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5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가렸다.최민서 선수는 광주시청 서명철 선수와의 경기에서 15:14로 승리하며 극적인 결과를 만들었다.대표팀은 총 4차례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해 선발되며, 이번은 그중 하나다. 현재까지 최 선수는 순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2회의 결과에 따라 최종 발탁 여부가 결정된다.정국영 사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최민서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