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결산·2025 추경 포함…조례안 9건 의원 발의김선옥 의원, 보육 위기 대응 5분 발언
  • ▲ 오은규의장이 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7회 정례회 일정 시작을 알렸다.ⓒ중구의회
    ▲ 오은규의장이 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7회 정례회 일정 시작을 알렸다.ⓒ중구의회
    대전 중구의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7회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9건으로 △의원 윤리강령 개정(김옥향) △회의 규칙 개정(김석환) △의원연구단체 운영 개정(이정수) △고향사랑 기부금 조례 개정(류수열)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개정(이정수)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육상래) △위기가구 발굴 지원 개정(김선옥)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검사(김옥향)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김선옥) 등이다.

    김선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원 위기 어린이집에 대한 단계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보육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은규 의장은 “하절기 재난에 대비해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중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초당적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