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수질·안전관리 사전 컨설팅 및 현장 점검기준 위반 시 운영 중단 및 행정처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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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철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안전관리 점검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8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8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공동주택·대형점포) 200여 개소 대상으로 사전 홍보, 현장 컨설팅, 수질 및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우선 6월 중 운영요령 안내문을 배포하고 수질관리 매뉴얼과 안전수칙 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한다.7~8월에는 △신고 여부 △수질검사 및 기준 충족 여부 △용수 상태 △수심 30cm 이하 유지 △침전물 제거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한다.위반 시설은 즉시 운영을 중단시키고, 과태료 등 법적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문창용 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