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활 참여 굿즈형 디저트, ‘맛잼도시’ 브랜드 확산캐릭터·디자인·재미 더한 MZ세대 겨냥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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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돌이·꿈순이를 형상화한 굿즈형 디저트 ‘꿈씨 호두과자’를 출시한다.ⓒ대전시
대전시 청년 자활사업단 ‘꿈심당’의 자활 청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도시브랜드와 공공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다고 밝혔다.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청년 자활과 도시브랜드 확산을 위한 신상품 ‘꿈씨 호두과자’를 출시한다.이번 출시는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꿈순이’를 활용한 굿즈형 디저트로, 청년 자활사업단 ‘꿈심당’이 제작에 참여한다.호두과자는 기본형 외에도 노란색·분홍색 초코코팅 한정판 2종으로 구성돼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 선정으로 1억 원의 중앙자활기금을 확보했고, 대전관광공사로부터 캐릭터 IP 사용 승인을 받아 판매 기반을 마련했다.7월부터 시청 인근 꿈심당에서 먼저 선보이고, 대전역 인근 꿈돌이 하우스 등에서 본격 판매된다. 8월 ‘대전 0시 축제’에선 시민 시식 행사와 체험도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복지정책과(☏042-270-4631)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 관계자는 “자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시브랜드 확산을 동시에 기대한다”며 “향후 꿈씨패밀리 전 캐릭터로 상품군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