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차 회의 열고 활동계획 채택업무보고 청취…시민 공감대 형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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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열린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현장.ⓒ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4일 대전시의회는 특별위원회가 제2차 회의에서 활동계획을 채택하고,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여론조사 결과 시민 공감이 부족해 보인다”며 “0시 축제 등을 활용한 홍보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우려와 단점도 솔직히 소통하고, 지역방송과 설명회 등을 통한 체감형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국회·충남도와 협의해 긍정적인 통합 사례로 남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재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3)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의 소명”이라며 “시도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