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미래 유망직업 체험 기회자율주행·AI·메타버스 등 4차산업 직업군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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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표지석.ⓒ김경태 기자
부여군은 4일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4차산업-미래유망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5~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관내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특히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행복한 체험숲’과 협력해 △자율주행자동차 주행 △VR 체험 △3D 펜 디자인 △AI 머신러닝 등 4차산업 직업을 주제로 총 4회 운영된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다문화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부여군은 그간 진로상담, 체험, 캠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탐색과 정서 지원에 힘써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