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현충원 셔틀버스 운행…임시 버스전용차로 운영우회 운행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VMS로 실시간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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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회 현충일인 6월 6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객 약 5만 명의 편의를 위해 교통특별대책을 시행한다.ⓒ대전시
대전시는 제70회 현충일인 6월 6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객 약 5만 명의 편의를 위해 교통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일 시 특별대책에 따르면 △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현충원까지 셔틀버스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행한다.또 승용차 이용객은 경기장 11문 앞, 도시철도 이용객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에서 탑승 가능하다.△노은주유소네거리노은터널현충원 구간(2.5㎞)은 같은 시간대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지정되며, 셔틀버스·중대형버스·행사차량·긴급차량 등이 이용할 수 있다.△유성IC삼거리~현충원역 앞을 지나는 시내버스 7개 노선은 우회 운행하며, 월드컵경기장역 정류장에서 셔틀버스와 연계된다.시는 동학사·공주 방면 차량의 자발적 우회와 함께 유성IC 대신 북대전IC, 서대전IC, 남세종IC 이용을 유도하고, 고속도로 VMS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남시덕 교통국장은 “경건한 참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우회 운행에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