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지원단’ 운영으로 현장 맞춤 컨설팅 집중교사 협의회·정기·수시 컨설팅 통해 업무 부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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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학급이 없는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기부터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에 나섰다.ⓒ대전시교육청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학급이 없는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기부터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에 나섰다.또 현장 교사 어려움 해소와 통합교육 질 향상을 위해 ‘통합교육지원단’과 협의회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29일 지원청에 따르면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학급이 없는 유치원 6원, 초등 5교, 중학교 3교에 대해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강화는 특수교육 업무를 일반교사가 겸하는 학교 개발화 교육계획과 행정업무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부터 담당 교사 협의회를 열고,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턴트를 배치해 현장 점검과 수시 지원을 하고 있다.총 16회의 정기·수시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한 명의 컨설턴트가 2개 학교만 전담해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통합교육의 가치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