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559명에 ‘빛 반사 열쇠고리’로 교통안전 강화보육 교직원 205명에 케이크와 과자 세트로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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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17개 아동 돌봄 시설 아동과 교직원에게 안전용품과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안전과 교직원 응원에 나섰다.

    27일 서비스원은 27일까지 어린이집 9개소, 다 함께 돌봄센터 7개소 아동 559명에게 ‘빛 반사 열쇠고리’를 나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해 17개 시설 종사자 205명에게는 케이크와 과자 세트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김인식 원장은 직접 방문해 교직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안전을, 교직원에게는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달 물품에는 장애인 공식 캐릭터 ‘누리슈’가 사용됐고, ‘누리슈’는 자폐성 장애 청년 작가 김지우 씨와 사회적기업 블룸워크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돼 복지정책 연구, 시설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