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동 지사협, 저소득층 식사 지원 협약 체결관저 1동 주민, 100만원 성금 기부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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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문동과 관저 1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서구
대전 서구 용문동과 관저 1동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27일 서구에 따르면 용문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관내 식당 ‘너나들이 짜글이와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20명을 대상으로 격월 1회 무료 식사가 제공된다.김기원 대표는 “따뜻한 한 끼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최옥순 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근선 용문동장은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관저 1동에서는 주민 최윤이 씨가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을 돕는다.최윤이는 “작은 나눔이 큰 온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으며, 김수명 동장은 “기탁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