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재난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선거 전 안전 환경 조성“투표소 안전은 시민 신뢰”…예방 순찰도 지속 운영
  • ▲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들이 관내 한 투표소에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대전시
    ▲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들이 관내 한 투표소에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전지역 457개 투·개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 전 화재·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거 당일까지 예방 순찰을 지속할 계획이다.

    점검은 △소화전·비상통로 확보 △노후 소화기 교체 △화재 예방 컨설팅 △안전교육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김문용 본부장은 “투표소 안전은 곧 시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선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