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5월 27일부터 3개 테마코스 본격 운영예술 산책·힐링 체험·인문학 여행으로 생태관광 매력 더해
  • ▲ ‘2025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운영.ⓒ대전관광공사
    ▲ ‘2025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운영.ⓒ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대전 대청호에서 자연과 예술, 인문학을 함께 즐기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2025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와의 산책’ △‘대청호 힐링 여행’ △‘대청호 인문학 여행’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예술가와의 산책’은 예술가들과 대청호를 걷고, ‘이름 꽃 그리기’, 천연염색을 체험하는 당일 코스다.

    ‘대청호 힐링 여행’은 쑥개떡 만들기, 세미클래식 공연, 자연생태관 견학, 명상 정원 티타임 등이 포함된 당일 힐링 코스다.

    1박 2일 코스인 ‘대청호 인문학 여행’은 해설사와 함께 대청호의 역사와 스토리를 따라가며 사진 촬영, 산책, 브런치와 함께 수목원·자연휴양림을 방문한다.

    1코스와 3코스 참가자 모두는 자연생태관 미디어아트 영상, AR 체험, 생태 정보 키오스크, 동식물 라이브스케치 등 생태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트래블포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당일 코스 2만 5천 원, 1박 2일은 5만 원이다.

    윤성국 사장은 “대청호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힐링과 추억을 모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