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첫 방송…최대 52% 할인·참여형 이벤트 진행35개 업체 참여…전국 소비자 대상 실시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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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브 대전장터에서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5개 선정 업체가 참여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에 나선다.ⓒ대전시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라이브 대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라이브 대장’ : ‘라이브 대전장터’의 줄임말로, 라이브 선두 주자·대형 시장의 의미다.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5개 선정 업체가 참여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영상 스트리밍과 전자상거래가 결합한 ‘라이브 대장’을 통해 소상공인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매출 확대를 유도한다.첫 방송은 오전 11시 고급 수건 세트, 오후 5시 김치찌개 밀키트를 선보이며, 이후 다양한 제품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인증, 소통 왕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코너도 운영된다.방송은 ‘라이브 대장’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시에 송출되며, 방송 종료 후에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권경민 경제국장은 “대전의 우수한 소상공인들이 ‘라이브 대장’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억 원 증액하고, SK 스토아와의 협업을 통해 상설 홍보관, 기획전 등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